웹서버와 WAS의 차이(feat.톰캣)

옛날 초기 인터넷에서는, 하나의 웹서버가 모든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처리했지만, 시간이 지날수록 인터넷이 복잡해 지면서 기능을 나눠야 될 필요가 생겼다. 따라서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라는것이 등장했다.

웹서버

HTML문서 ,이미지파일,자바스크립트 등과 같은 정적인 파일을 HTTP프로토콜을 통해서 웹 브라우저에 제공한다.

유명한 웹서버로는 아파치가 있다.

웹 어플리케이션 서버 (was)

동적인 데이터를 처리한다.

EX) 사용자가 로그인을 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HTTP를 통해서 웹 서버에 전송한다. 웹서버는 이것을 다시

웹 어플리케이션 서버에 전달한다. 그럼 WAS는 이 요청 정보를 가지고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서 이 아이디에 해당하는

비밀번호가 맞는지 확인하고 맞는지 아닌지를 클라이언트에게 응답으로 내어준다. 그 값을 가지고 브라우저는 로그인 성공/불가 여부를 판단할수 있는것이다.

웹서버는 정적인 데이터(html문서요청,이미지파일요청등),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는 동적인 데이터(ID,PW)를 처리한다.

좀더 이해하기 쉽게 얘기하면,

웹 서버는 그냥 창고에서 어떤 물건을 꺼내오는것과 같고(자판기 마냥 정적임), 

웹 어플리케이션 서버는 창고의 직원에게 ID값이 1011인 물건을 꺼내달라고 요청해서 그 직원이 그 아이디에 해당하는 물건을 꺼내서 나에게 전달하는 과정과 비슷하다.

(동적인 행동) -> 동적이다 -> 로직이 있다.

좀 더 쉽게 설명하면, 

웹 서버는 그냥 웹서버에 있는 어떤 파일을 꺼내오는것이고,(정적이다)

웹 어플리케이션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나온 결과값을 전달해주는것이다.(동적이다)

대표적으로 유명한 WAS는 톰캣이 있다. 톰캣은 웹서버의 기능을 포함한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이다.

그렇기 때문에 간단한 웹개발은 톰캣 하나만 사용해서도 만들 수 있다.